말씀공과 'GPL+' 출시 앞두고, 전국 설명회

오는 20일 서울부터 12월 13일 제주까지 6차에 걸쳐 진행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8년 11월 01일(목) 14:21
신구약 성경이야기와 신앙교리를 담은 'GPL 플러스' 공과가 출시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윤석호, 총무:김치성)는 첫 출시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6차에 걸쳐 부서별 공과 설명회를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6년 커리큘럼의 GPL 공과에 이어 발간되는 GPL 플러스 공과는 '말씀 중심, 복음 중심'의 공과로 개발됐다. 기존 GPL 공과가 '계시', '말씀', '제자', '성품', '비전', '변혁' 등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공과는 다음세대가 꼭 알아야하는 성경이야기, 절기 등 성경 전체의 흐름을 담았다고 교재개발자들은 설명한다.

공과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연동교회에서 열리는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2차 : 11월 22일 오후 7시 광주벧엘교회 △3차 : 11월 29일 오후 7시 전주전성교회 △4차 : 12월 10일 오후 7시 주안교회 △5차 : 12월 11일 오후 7시 부산진교회 △6차 : 12월 13일 오후 7시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린다.

새공과 전체 소개 및 총회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영유아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등 부서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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