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교회, 무료개안수술비 전달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10월 26일(금) 17:46
동암교회는 지난 13일 한마음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인 360만원을 개안수술비로 써달라며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했다.

지난 21일 교회에서 열린 개안수술비 전달식에서 김성일 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펼쳐가는 실로암안과병원에 늘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12명의 시각장애인들이 눈을 뜨게 하는 귀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암교회는 올해로 63주년을 맞아 교회가 속한 안암동에서 '좋은 이웃 좋은 교회가 되자'는 사명을 실천해가고 있으며, 무료개안수술비 외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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