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8년 11월 01일(목) 09:30
작은자 오연수 양



오연수 양(15세)은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도박으로 인하여 부모님이 이혼 후 엄마, 오빠,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난방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으며, 학원에 갈 형편이 되지 못해 교회에서 운영하는 운영센터에서 영어와 수학을 배우고 있다.

연수는 차분하면서도 명랑하며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를 지극히 생각하는 효녀로서 누구보다 어머니를 이해하려하며, 가정형편을 탓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아이이다.

교회에서도 피아노 반주로 봉사하며 센터에서 배우는 풀루트로 예배도 돕고 있다.

연수가 재능을 살려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