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장로회 제54회 총회

[ 평신도 ] 회장 이종렬 장로…부총회장 후보 김순미 장로 추대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0월 19일(금) 17:19
서울노회 장로회는 지난 18일 영락교회에서 제54회 총회를 개최했다.
서울노회 장로회는 지난 18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제54회 총회를 개최하고, 이종렬 장로(남대문교회)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종렬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이승철 장로(을지로교회)의 기도, 서기 이혁 장로(새문안교회)의 성경봉독, 서울노회장로회중찬단의 찬양, 노회장 서정오 목사(동숭교회)의 '선한목자 되신 하나님'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에선 사업, 감사, 결산 보고 후 수석부회장 이종렬 장로를 신임회장에 추대하고, 선거를 통해 최정도 장로(예능교회)를 수석부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또한 부총무 제도 신설 등 회칙을 개정한 후 새 회기 사업과 노회 현안들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서울노회 장로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에 김순미 장로(영락교회)를 추대했다. 김순미 장로는 99회기 총회 서기, 100회기 총회 회록서기를 역임했으며, 102회기 총회 여성위원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종렬 <수석부>최정도 <부>지삼영 정신성 박승화 김경선 ▲직전회장:조규룡 ▲감사:이용진 오광욱 ▲총무:김병문 <부>조영선 ▲서기:이혁 <부>구성모 ▲회록서기:신광주 <부>김명칠 ▲회계:허인호 <부>황도연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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