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은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총회훈련원·한국선교교육재단·지구촌선교연구원
제1회 연합선교포럼 개최
'위기의 기독교 관점에서 본 통전적 선교 신학의 한계와 대안 모색'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10월 15일(월) 12:48
통전적 선교 신학을 주제로 일반 교인, 복음주의 선교, 목회자, 기독교의 발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에 대한 한계와 대안 등을 살펴보는 선교 포럼이 마련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안정순 원장:박기철) 한국선교교육재단(이사장:손윤탁) 지구촌선교연구원(이사장:조재호)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 시무)에서 제1회 연합선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교회 목회자 신학자 선교교육기관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서울 경기 지역 8개 교회를 중심으로 교인들은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조사가 선행됐다. 이를 토대로 포럼에선 지역교회의 선교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며, 교단의 선교신학과 관련한 지역교회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위기의 기독교 관점에서 본 통전적 선교 신학의 한계와 대안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한국선교교육재단 남산포럼 대표 공문 목사의 진행으로, 정기묵 교수(장신대)의 '교인들은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박영환 교수(서울신대)의 '복음주의 선교가 본 통전적 선교의 한계와 과제, 그리고 대안', 손윤탁 목사의 '목회자의 입장에서 본 통전적 선교신학의 한계와 대안', 안승오 교수(영남신대)의 '건강한 기독교 발전의 관점에서 본 통전적 선교신학의 한계와 대안신학'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참가등록은 선착순 1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등록방법은 pcksmstc@gmail.com 으로 등록하면 된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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