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성전으로 지역사회 섬기려는 주암사랑교회

순천노회 주암살아교회, 입당 및 은퇴예식

한국기독공보
2018년 10월 12일(금) 16:11
주암사랑교회의 새성전
【 순천·여수】 순천노회 주암사랑교회(김대성 목사 시무)는 지난 7일 교회에서 입당 및 은퇴예식을 가졌다.

농촌 지역에 위치한 주암사랑교회는 순천노회로부터 분립 허락을 받은지 1년만에 새 성전을 건축했다. 새 성전은 1114㎡의 부지에 연면적 435㎡의 지상 1층 건물로 예배당 식당 교육실 부속실 등을 갖췄다.

교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입당예식은 이석권 목사(순천성북교회 원로)의 설교, 최기현 목사(여천중앙교회)의 기도, 가브리엘 중창단(광양금호교회)의 특송, 류보은 목사(광천교회) 순천노회장 김종구 장로(광의교회) 백관찬 장로(광양금호교회 원로)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주암사랑교회 서연옥 박춘자 장금숙 이득순 권사의 은퇴예식이 진행됐다. 은퇴예식은 박형석 목사(운룡교회)의 기도, 박병준 목사(곡성읍교회) 백종관 목사(요곡교회) 송외천 목사(외서교회)의 축사와 이순배 목사(승주중앙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주암사랑교회 김대성 목사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찾고 만나며 예배하는 장소이면서 동시에 지역 주민들 누구나 쉼을 얻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지역 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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