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21C목회연구소, 목회계획 컨퍼런스 개최

18일 새에덴교회, 'Acts29 교회를 세우는 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10월 08일(월) 09:54
CBS기독교방송(사장:한용길)과 21세기(21C)목회연구소(소장:김두현)가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새에덴교회에서 '2019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Acts29 교회를 세우는 교회(Church Planting Church)'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1C목회연구소 소장인 김두현 목사가 강사로 나서 미래 목회 10년의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자료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사도행전교회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통해 '커뮤니케이터 설교'방식 등이 소개된다.

CBS 선교TV 정재원 본부장은 "향후 10년이 한국교회가 반 토막 나느냐, 아니면 확장되어 가느냐의 기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교회 회복과 목회자 회복,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 회복의 귀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현 목사는 "지금 한국 교회의 가장 큰 아픔은 교회의 본질 상실"이라며 "이미 수년 전부터 세계적인 흐름이 된 처치 플랜팅이 한국교회에도 접목돼 교회 본질을 회복하는 대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31)896-1725로.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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