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과 함께하는 오륜교회 '2018 다니엘기도회'

전국 22개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 전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10월 08일(월) 09:53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시무)는 오는 11월 1~21일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18 다니엘기도회'를 개최한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시작돼 지난해 1만91개 교회가 참여한 초교파 연합기도회이다.

이번 다니엘기도회에는 1일 저녁 8시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홍성원 주명식 풀마하난디아 유진소 이지웅 박한나 브라이언박 목사, 김태훈 에스더권 헬렌김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간증의 밤'이 진행된다.

한편 기도회 중에는 중보기도를 통해 성도들의 개인 기도제목과 해당 지역 참여 교회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약 15분간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 팀들이 선보이는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전국 22개 지역의 복음화와 기도제목을 위해 매일 기도하는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가 진행되고, 여의도순복음교회(팀조슈아), 할렐루야교회(할렐루야워십), 안산동산교회(DS_PRAISE), 지구촌교회(지구촌워십), 수영로교회(R3_WORSHIP), 조이어스교회(조이어스워십), 만나교회(나비워십), 온누리교회(홀리임팩트), 한성교회(윈드워십), 스탠드펌워십(강명식, 정신호, 심종호), 오륜교회(프레전스, 헤세드, 원데이워십, 홀리샤우트, 하이프레이즈) 등이 참여한 교단을 초월한 찬양 잔치가 계획 중이다.

김은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다니엘기도회는 오륜교회에서 시작되어 열방과 함께하는 기도회로 성장하였고, 기도회에 참여한 수많은 교회들이 말씀과 기도의 능력, 회복과 감격을 경험하였다"며 "개교회주의에서 탈피한 연합기도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열방이 주님께 돌아오게 될 것을 확신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다.

기도회 참석 및 문의는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danielprayer.org)와 전화 (02)6413-4922~4로.

임성국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