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단신> 김용성 현대성화전 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0월 05일(금) 14:42
<미술계 단신>

◎유미형 초대전 '소멸되지 않는 나라'
순복음중동교회에서 지역주민과 성도들을 위해 개관한 해피타임갤러리 1주년 기념으로 10월 14~12월 9일까지 유미형 초대전을 연다. 자연을 매개로 그 나라를 몽상적으로 표현, 캔버스를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이례적인 묵상 공간으로 만드는 유미형의 작품들을 통해 창조주의 보편적인 사랑과 평온을 느낄 수 있다.

◎정두옥 개인전 '그림으로 드리는 예배'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사무국장인 정두옥의 개인전이 지난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초아트-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성경말씀을 형형색색의 보석으로 해석해 그림과 큐빅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들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영적인 갈급함까지 충족시키는 듯 하다.

◎54회 김용성 현대 성화전 '하나님의 선물'
성화 작가인 김용성 화백의 현대성화전이 11일부터 29일까지 온누리교회 횃불트리니티갤러리에서 열린다. 김 화백의 작품 속 예수님은 그 어느 성화에서 보다도 온유하고 자비롭게 표현된다.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초장과 물가로 인도하는 예수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지친 일상에 안식과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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