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축구선교사역단 창단

"복음의 지경 넓혀 열정의 선교 역사 만들어 내길 기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10월 04일(목) 16:56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김명전)이 축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축구선교사역단을 창단했다.

지난 2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사옥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참석자들은 사명선서를 통해 "재능인 축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시아의 충실한 축구선교의 일꾼으로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축구선교사역단 대표에는 유영수 목사(월드헤브론 대표이사), 신임단장엔 현상민 감독이 위촉됐다. 유영수 목사는 "문화란 말은 선교로도 이해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매달 축구문화 강좌를 열어 스포츠선교를 활성화하고 GOODTV와 함께 아시아의 선교활동을 확산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축구는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지는 게임이다. 선교사역에도 이 두 가지는 꼭 필요하다"며, "GOODTV 축구선교사역단이 복음의 지경을 넓혀 열정과 헌신의 선교 역사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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