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이 협력, 어려운 농촌교회 수리

한울목회-충북노회 남선교회 협력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10월 01일(월) 11:21
기대교회 공사를 마치고 함께한 한울목회 소속 목회자들.
【 충북】충북노회 소속 30여 명의 목회자들로 구성된 한울목회(회장:김영윤)가 2018년 3차 농촌교회 예배당 수리 공사를 진행했다.

이병훈 목사(가리교회)를 주축으로 한 회원들은 교회 수리에 필요한 십시일반 재정을 모으고 목회자들이 직접 연장을 들고 공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기대교회, 노티교회, 소여교회, 송면교회, 운교교회 등 다섯 교회의 수리를 지난 9월 10~13일과 28일 진행했다.

충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장태수)가 한울목회와 뜻을 같이 해 공사비 일부를 지원해 주기도 했다.

올해 세번째 진행된 농촌교회 수리 공사비는 순수 재료비만 약 730여만원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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