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사역 활성화 협력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한국코치협회 기독교코칭센터 업무 협약 체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9월 28일(금) 17:3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이사장:김수읍, 소장:강철민)와 (사)한국코치협회 기독교코칭센터(센터장:홍삼열)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새터민 사역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월 17일 한국코치협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터민과 학생들의 코칭 훈련을 통해 국내외 정착을 돕고, 기독교코칭전문 인력 양산과 함께 기독교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과 관련해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 강철민 목사는 "새터민 인구 3만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한반도 평화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계획 중인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상담은 과거를 진단하지만 코칭은 미래를 준비하게 한다. 이번 기독교코칭센터와의 업무 협약이 새터민들의 상담을 원활히 진행하고, 계획과 비전을 세우는 일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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