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교회 '행복 실은 밥차' 20주년 맞아

10월 10일, 무료급식 20주년 및 100만 명 식사 대접 기념행사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9월 27일(목) 18:41
부천노회 복된교회(박만호 목사 시무)가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20주년 및 100만 명 식사 대접을 기념해 '복된교회 행복실은 밥차' 행사를 진행한다.

복된교회 측은 "삶에 지쳐 있는 형제자매들과 주위 이웃들에게 그동안 급식이라는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라며, "행복실은 밥차 20주년을 정리하며 감사예배를 드린다. '좋은 이웃, 복된교회'라는 교회표어에 맞게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 사역의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1부 감사예배는 박만호 목사의 인도로 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설교하고, 부천노회장 박신철 목사와 장덕천 시장(부천시)의 축사와 격려사 후 남기탁 목사(복된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된다.

또 예배 후에는 관계자들이 식사 배식에 참석하고 이웃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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