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말씀에 감사"

[ 여전도회 ] 옥합선교회 '정기총회' 평가회 가져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9월 19일(수) 17:51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특별위원회인 옥합선교회(이사장:김학란)가 제172회 이사회를 19일 여전도회관 13층 102호에서 가졌다.

이사장 김학란 장로를 비롯한 이사들은 이날 회의에서 9월 초 열린 제29회 정기총회에 대한 평가회를 진행했다. 잘된점으로는 은혜로운 강사의 말씀과 많은 인원 동원, 식사와 간식 및 선물 등 섬김이 우수했다고 자평하고, 개선점으로 지적된 배지를 받고 달아주는 신입회원과 이사의 수를 사전에 맞추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제28회 신입회원 환영 및 제34회 전체모임' 행사의 명칭변경을 논의하고 이를 '제34회 전체모임 및 제28회 신입회원 환영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1996년부터 후원 중인 케냐 서숙자 선교사의 목사안수식에 참석해 축하해주기로 했다.

한편 사업보고를 통해 서울북연합회 송정진 전 회장이 9월 1일 별세해 근조기를 설치한 내용을 확인했다.

옥합선교회는 '옥합을 깨뜨려 헌신 봉사한 마리아의 선교정신을 본받아 선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선교부와 협력하여 해외 선교사업에 힘쓴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와 지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이들로 회원이 구성되어 다양한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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