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9월 14일(금) 15:25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환경녹색선교단(단장:정상술)은 지난 8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제245차 환경보전대회를 가졌다.

오전 10시 30분 진부중앙교회(조용 목사 시무)에서 도착예배를 드린 참석자들은 점심식사 후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전대회를 진행했다.

강원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권용길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정동회 장로의 기도, 환경녹색선교단 회계 이양훈 장로의 성경봉독, 진부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 조용 목사의 '종려나무같이' 제하의 설교, 환경십계명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항상 여호와의 집에 뿌리를 두고 번성의 부흥의 은혜를 누리는 평신도들이 될 것"을 요청했다.

다음 환경보전대회는 10월 10일 서울동노회 단원들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