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절실

[ 여전도회 ] 작은자 진영근 군

한국기독공보
2018년 09월 20일(목) 10:04
작은자 진영근 군



진영근 군(10세)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어머니는 베트남인이다. 부모님께서 이혼한 후 아버지, 영근이와 여동생, 할아버지 등 4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는 일용직노동자로 일하는데 몇개월 간 임금을 받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회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평소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다보니 영근이와 동생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되어있으며, 동생의 경우는 엄마의 손에 자라지 못해 언어발달이 매우 늦어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되지 못하고 있다.

영근이는 온유한 성품을 갖고 대인관계도 좋으며, 운동을 좋아해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인 아이이다. 아직 신체발달이 또래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관심과 사랑을 통해 잘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영근이를 위해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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