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보강·신구약 스토리 담는다

교육자원부, 내년부터 2년 커리큘럼의 GPL 플러스 공과 발간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8년 09월 07일(금) 16:22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공과 완간감사예배 및 기념식' 이 열린 백주년기념관 소강당 한켠에는 그동안 출시됐던 GPL 공과가 전시됐다. GPL 공과를 살펴보는 참석자들.
내년에는 멀티미디어 부분이 조금 더 강화되고, 다음세대에게 신구약 말씀과 교회력 등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GPL 플러스' 공과가 출간될 예정이다.

총회 교육자원부는 2019년부터 2년 커리큘럼으로 성경인물, 사건,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구속사의 흐름에 따라 복음을 확신하게 하는 GPL 플러스 공과 개발을 추진 중이다. 구약과 신약이 각각 1년 52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절기와 교회력에 충실한 현장공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019년에는 구약, 2020년에 신약을 담는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신앙고백과 바른 교리, 체계적인 제자훈련이 가능하도록 만들 예정이며, 지도자용 교재를 구입하면 1년 교육목회에 지장이 없도록 52주치의 자료를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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