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9월 07일(금) 16:01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평신도교육대학원(이사장:최내화, 원장 손달익)이 지난 8월 27일 개강예배를 드리고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지난 8월 27일 장신대 소양관에서 드려진 개강예배는 운영위원장 이준삼 장로의 인도, 김성제 장로의 기도, 이용달 장로의 성경봉독, 교무위원장 고원석 목사의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고원석 목사는 재학생들에게 "배움을 통해 주님의 뜻을 더욱 잘 분별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돼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이사장 최내화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마지막 학기를 맞는 30기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과 1학년인 31기는 새로 입학할 후배들 앞에서 당당하고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학기 수업은 신학서론, 교회론, 평신도신학, 예배학, 선교학, 복음서연구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26일 종강예배를 드리게 된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