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기독교대회 연다

한교총 상임회장단,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논의
내년 2월 24일 기념주일, 3월 1일 기독교대회 예정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8월 28일(화) 18:15
지난 8월 27일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상임회장회의.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최기학 전계헌 전명구 이영훈)은 지난 8월 27일 상임회장회의를 열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3월 1일에 기독교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2월 24일 주일을 3.1운동 100주년 기념주일로 지키기로 하고 회원교단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한교총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국가인권기본계획(NAP)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내부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기성 총회 김진호 총무, 예장고신 총회 구자우 총무, 예장합신 정성엽 총무,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이동석)과의 통합 추진에 대해선 법인 사용, 정관 수정, 이사와 직원 조정, 사무실과 재정 통합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으며, 협상이 지연될 경우 지난 7월 임시총회 결의 대로 법인 설립을 진행하기로 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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