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교회슬라이드 앱 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 복음 전도 전략 일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8월 28일(화) 07:59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총회(총회장:전계헌)가 전도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교회앱과 잠금화면상에 실시간 교회 소식을 전하는 교회슬라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개했다.

합동 총회는 "이번 출시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과 '교회슬라이드' 앱(특허출원번호: 10-201-0056762)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복음 전도 전략의 일환으로 탄생하게 되었으며 목회자와 성도, 교회와 교회, 교단과 교회 간의 정보교환과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기존 교회 앱과 SNS, 커뮤니티 등에 분산돼 있던 교회 관리 및 성도 관리 기능을 집대성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실시간으로 교회 소식을 확인할 수 있고, 목회자가 교회 행사 및 공지사항 전달, 성도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교회 부서별 관리 및 소속 교회 목회자의 설교 영상을 SNS로 지인에게 전송하는 공유기능까지 포함돼 있다. 또 개 교회에 소속된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 간의 SNS라이크, 댓글, 공유, 푸시, 친구초대 기능 등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연동한 '설교', 주일 주보, 교회 소식, 뉴스 미디어 콘텐츠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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