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효명장학금 수여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8월 27일(월) 10:04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김미경)이 지난 8월 24일 시각장애 대학생 25명에게 6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선태 목사는 "성공한 인생은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건철 장로(실로암의료선교복지연합회 총재), 김병규 회장(AMO그룹)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0년부터 시각장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9억 1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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