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노회 이단사이비및타종파위원회 등 시위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8월 13일(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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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기 장로(강릉교회)는 "잔인한 도축방법으로 문제가 된 이슬람 할랄 식품을 정부가 세금을 사용해 지원하는 것을 묵인할 수 없다"며, "강원동노회 이단사이비 및 타종파 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할랄 등 이슬람과 관련된 문제에 적극 대처해나갈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이 일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기독교계의 할랄 페스티벌 중단요청에도 불구하고 월드전람과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2018'는 외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정부 부처가 후원해 오는 16~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