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후원 '콜롬비아ㆍ몽골' 선교보고

[ 여전도회 ] '선교여성의 날' 2018-8월차 진행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8월 08일(수) 00:35
여전도회 '선교여성의 날' 8월차 예배에서는 콜롬비아와 몽골의 선교소식이 전해졌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선교여성의 날 예배' 2018년도 8월차가 서울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박신영) 주관으로 7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마련됐다.

회장 박신영 권사의 인도로 예배가 열려 부회장 이금옥 권사의 기도, 서기 박향순 권사의 성경봉독, 고척교회 주향기권사중창단의 찬양, 콜롬비아 김위동 선교사의 '하나님나라의 시민' 제하의 설교, 김위동 선교사와 몽골 K선교사의 선교보고, 합심기도, 봉헌, 선교부장 최영숙 권사의 선교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교보고를 한 김위동 선교사는 1992년 콜롬비아 개혁신학교를 시작해 현재 4년제 과정(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도제목으로 △콜롬비아 개혁신학교 사역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국제적 기독교 지도자 양성 △한국 콜롬비아 개혁신학교 이사회(후원회) 구성 등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알렸다.

또한 K선교사는 몽골의 교육적 환경이 열악한 상황으로 복음전도와 신앙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며, 교육사역을 위한 기도를 여전도회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예배를 주관한 서울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국제선교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선교로는 자립대상교회와 문서선교 기관 후원, 학원선교, 군교정선교, 특수사역교회 재능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기도제목은 △서울서남연합회 활동을 중단한 지회가 다시 동참할 수 있도록 △연합회 일에 헌신할 임원 실행위원들이 계속 채워질 수 있도록 △70연합회 선교사역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등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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