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들 위해 항상 기도할 것"

[ 평신도 ] 포항남노회 남선교회 해병대 진중세례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7월 30일(월) 09:13
포항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이수현)는 지난 7월 28일 해병대 교육훈련단교회(신원정 목사 시무)에서 진중세례식을 가졌다.

600여 명의 신병들이 세례를 받은 이번 모임에는 지역 목회자 20명을 비롯해 남선교회원과 여전도회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포항남노회 연합회는 청년세대 복음화를 목표로 매년 한차례 지역 군부대에서 진중세례를 거행하고 있다.

신정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세례예식은 포항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이수현 장로의 기도, 서기 진규학 장로의 성경봉독, 포항소망교회 김원주 목사의 '복된 인생의 출발' 제하의 설교, 세례서약, 총회 평신도지도위원장 홍성언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조동일 장로, 포항남노회 평신도지도부장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의 축사, 포항남노회장 이형춘 목사(발산교회)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례식을 준비한 포항남노회 연합회 회장 이수현 장로(포항소망교회)는 "국가를 지키는 군 장병들의 건강과 신앙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남선교회원들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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