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 없는 그리스도의 편지 될 것"

[ 평신도 ] 한국장로신문 창간 45주년 기념예배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7월 27일(금) 15:22
지난 7월 27일 열린 한국장로신문 창간 45주년 기념예배.
1973년 장로회보로 창간된 한국장로신문(이사장:안옥섭, 사장:유호귀)이 창간 45주년을 맞았다. 1987년 월간에서 주간으로 전환한 한국장로신문은 2001년 현재의 제호를 채택하고, 2008년부터 20면을 발행하는 등 한국교회 장로들의 언로로 성장을 거듭했다.

7월 2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설교한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는 "45년 동안 복음의 터를 지켜 온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변함 없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자"고 말했다.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항상 정도를 잘 지키는 한국교회의 파수꾼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발행인 박래창 장로와 사장 유호귀 장로는 "장로신문의 오늘은 여기 계신 분들의 기도 덕분임을 잊지 않고 더욱 충성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사장 안옥섭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부이사장 박화섭 장로의 기도, 서기이사 이상복 장로의 성경봉독, 힘중창단의 찬양,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의 설고, 명예이사장 이흥순 장로의 회고,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의 격려사, 한국기독공보사 안홍철 사장의 축사, 직원 표창, 발행인 박래창 장로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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