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실무자 영성훈련 실시

[ 여전도회 ] 일본 오사카 선교지 탐방 및 간담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6월 25일(월) 08:55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선교역량 강화를 위한 영성훈련이 오사카에서 열렸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영성훈련이 13~16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와 부회장들, 그리고 전 회장 김희원 장로와 박인자 장로, 총무 이윤희 목사, 각 국별 실무자 등 20명의 참석자들은 현지 도착 후 여장을 풀자마자 바로 오사카한인교회 수요예배에 참석해 특송을 하며 은혜를 나눴다.

이어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친목을 다졌으며, 재일대한기독교회 전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이현지)와의 간담회에 이어 실무자협의회를 가졌다.

회장 김순미 장로는 "영성훈련을 통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하며, 우리 실무자들의 공동체성이 더욱 돈독히 다져지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특히 실무자들 간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더 알게되고 기도를 해주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어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순미 장로는 "일본 선교지를 방문하고 돌아보며 여전도회가 더욱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지에서 매일 드린 아침예배의 기도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들이 맡았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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