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사단법인설립으로 가닥

7월 20일 임시총회 개최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6월 15일(금) 09:29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1일 대표회장단 회의를 열어 오는 7월 20일 법인 설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최기학 전계헌 전명구 이영훈)이 오는 7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한교총은 지난 11일 대표회장단 회의를 갖고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결의하는 한편, 이번달 중 회원 교단의 이사 추천과 분담금 납입을 마치고 이사진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한국교회봉사단, 성시화운동본부, 한국교회공동정책협의회와 맺은 협약 내용을 보고 받고, 평통연대, 월드비전, 기아대책기구와도 담당자를 정해 논의 및 협약을 진행해 나가도록 했다.

이외에도 상임위원회인 평화통일위원회가 전문위원으로 요청한 윤은주 박사(평통연대 사무총장), 유영식 박사(한반도 통일선교 연구원 연구위원)와 사회정책위원회가 요청한 오상열 목사(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총무),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이말테 목사(루터대교수), 한정애 교수(협성대 명예),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안종숙(한국기독교성령역사 책임연구원), 김철영 목사(기공협 사무총장)를 승인하는 등 위원회 활동을 강화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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