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진행

광주기독병원 농어촌 의료봉사팀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6월 08일(금) 18:06
광주기독병원(병원장:최용수) 농어촌 의료봉사팀은 8~9일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도에서 농어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눴다.

의료봉사팀은 소안도 비자리에 위치한 소안중앙교회(정균채 목사 시무)에서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등 6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26명의 병원직원과 굿피플, 자원봉사자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의료봉사팀은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소안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하며 초음파, 심전도, 혈압, 혈당, 혈액, 물리치료, 골밀도, 방사선 촬영 등의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으며 수지침과 발혈치유팀도 함께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 농어촌 의료봉사팀은 신안군 하태도, 전남 진도 완도, 여수 금오도 경호도 등 의료사각지대를 매년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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