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수기념교회 '연지교회' 첫 위임목사 세워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6월 08일(금) 17:54
여성안수기념교회이자 여전도회창립100주년기념교회인 연지교회가 김성경 목사를 첫 위임목사로 세웠다.
여성안수기념교회로 여전도회 창립 100주년 기념교회이기도 한 서울노회 연지교회가 첫 위임목사를 세웠다.

지난 3일 연지교회를 시무하는 김성경 목사가 위임을 받았다. 연지교회 창립 22년만에 첫 위임목사가 됐다.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열린 위임예식은 서울노회장 서정오 목사의 집례로 열려 서울노회 서기 조건회 목사가 위임목사 소개를 하고, 서약과 선포 후 서울노회 전 노회장 이수영 목사의 권면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장로회장 김순희 장로의 축사에 이어 직전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성경 목사는 "연지교회가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공동체, 세상에 길을 보이는 공동체,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환대받는 공동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편 1부 예배는 서울노회장 서정오 목사의 인도로 열려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사무총장 김혜숙 목사의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장 한미옥 권사의 성경봉독, 연지찬양대의 찬양, 직전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칭찬받는 종의 조건'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하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