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 가족들의 기도로 세워진 총동문회

호남신대 총동문회, 제55회 정기총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5월 31일(목) 13:44


호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월 29일 호남신대 예음홀에서 개교 63주년 총동문회 및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충일 목사(전북노회 주내맘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직전회장 서순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수석부회장이던 이충일 목사가 신임 동문회장으로 자동 승계했으며, 수석부회장엔 리종기 목사(광주동노회 빛과사랑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동문회장 이충일 목사는 "지난 63년 동안 수고하신 많은 이사장님 총장님 교직원 그리고 총동문회 회장님들과 동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호신 가족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훌륭하게 세운 전통을 잘 이어받아 진일보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섬기겠다"며, "특히 우리 학교는 음악학과 신학과 사회복지 상담학과 신대원 등의 선후배들이 함께 화합해 총동문회를 더욱 든든히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이충일 목사의 인도로 리종기 목사의 기도, 최정원 목사의 성경봉독, 노영상 목사의 '신명기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건국정신' 제하의 설교, 이종문 김윤순 김성기 목사의 특별기도, 장경태 목사의 봉헌기도, 김민식 목사의 축도, 최흥진 총장 나정대 목사의 축사, 박병준 목사의 축시,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와 고만호 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충일 ▲수석부회장:리종기 <부>남택률 서진선 최정원 김준영 신은수 장경태 박병준 김상종 김윤순 심태식 윤효승 박남수 ▲총무:김성기 <부>박영수 ▲서기:이종문 <부>김선우 ▲회록서기:김호성 <부>강재익 ▲회계:지갑상 <부>진태동 ▲감사:김학균 백종범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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