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의 날, 화합의 시간

한국기독공보
2018년 05월 27일(일) 23:33
【전북】전북노회(노회장:강명식)는 지난 22일 우석대 실내체육관에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의 주제로 제2회 전북노회의 날을 갖고, 사랑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노회의 날에 150여 명의 노회원들은 족구와 윷놀이, 배구와 고리던지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웃고 즐기며 소통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나누는 기쁨도 누렸다.

노회장 강명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과 장로님들, 120개 교회와 5개 시찰회, 10여개의 연합회 및 기관들이 주안에서 한마음으로 선의의 경쟁과 공정한 게임 진행을 통해 서로 사랑을 나누자"며, "이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섬기시는 교회와 사업과 가정에서 주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노회장 강명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김성수 장로의 기도, 이병준 목사의 '연합된 신앙과 경주' 제하의 설교, 주건국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스포츠가 규칙과 원리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법과 질서에 따라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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