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 제55회 목사장로 기도회

나라와 민족, 총신대 사태 정상화 위해 기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5월 21일(월) 19:02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전계헌)가 지난 8~10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주여! 부흥케 하소서(하박국3:2)'를 주제로 제55회 목사장로 기도회를 개최했다.

교단 소속 목사 장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총신대 사태 정상화를 비롯한 교단 현안과 교회 부흥 등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전계헌 총회장은 "많은 사람들은 교회가 쇠퇴하고 몰락할 것이고, 희망이 없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는 영원하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새롭게 세워질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총회의 미래를 보고, 총신대학교의 미래를 보자"며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장차 일어날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소망 가운데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가 하나님의 일하심의 환상을 보고, 믿음으로 여호와께로 돌이키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바라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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