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신문의 한계 넘어선다

본보 인터넷 신문 전면 개편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5월 03일(목) 18:52
72년 역사의 본보가 시대 변화에 맞춰 인터넷 신문 홈페이지(www.pckworld.com)를 전면 개편했다.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과거 신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본보는 먼저 인터넷 신문 홈페이지를 개편해 독자들에게 보다 신속히 고품질의 뉴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일 서비스를 시작한 새 홈페이지는 주간신문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매일 새로운 기사와 기획으로 첫면을 구성하며, 기사 작성에서 홈페이지 노출까지의 전 과정을 대폭 간소화해 속보성을 높인 것이 특색이다.

지난 1997년부터 온라인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본보는 그 동안 세 차례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으며, 이번에 구축된 인터넷 신문 홈페이지는 (주)서울시스템(사장:김학선)의 기술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본보는 기사작성, 지면제작, 인터넷 기사등록, 포털사이트 기사 전송, 아카이브 데이터 생성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하게 돼 훨씬 빠른 서비스가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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