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노회, 제22회 정기노회 개최

[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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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2일(목) 12:22

【광주】 광주동노회(노회장:서진선)는 지난 3일 성안교회(김재영 목사 시무)에서 제22회 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총대 335명, 장로 총대 169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노회엔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서북남노회도 참석했다. 서진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서북남노회 부노회장 김억희 장로의 기도, 정석기 목사의 성경봉독, 서북남노회장 박상근 목사의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교회' 제하의 설교, 김회현 장로의 봉헌기도, 김재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노회 자매 결연과 관련해 서진선 노회장은 "매년 봄 정기노회에 초대하며, 광주동노회는 가을 노회에 초청받는다. 자매결연한지 20년 가까이 되어간다"라며, "정기노회뿐 아니라 평상시 강단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과거엔 지원을 받았지만 현재는 매년 광주동노회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순 이광미 박우철 김주환 신현성 목사의 임직, 임부성 정종득 박찬숙 송창용 목사의 은퇴 예식이 거행됐으며, 제14회기 노회장을 역임한 임부성 목사는 광주동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채영남 서진선 김영호 정점수 리종기 김재영 신은수 정연수 김광훈 최흥진 공동영 송재건 김수현
▲장로:김회현 박창희 김용 김훈중 김현호 이성기 김상순 정병권 박래언 김석배 백형 밍영태 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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