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노회 제14회 춘계 정기노회 개최

[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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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8일(수) 16:34

【전북】익산노회(노회장:최종호)는 지난 3월 20~21일 이리남중교회(박춘수 목사 시무)에서 제14회 춘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부노회장 신양호 목사(선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회계 이종일 장로(제석교회)의 기도, 노회장 최종호 목사(한울교회)의 '내 선 곳은 거룩한 땅이라' 제하의 설교와 축도, 성찬예식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모세가 자신의 힘을 의지할 때는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으셨지만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인생의 끝에 섰을 때 하나님이 부르셨다. 시간이 지체됐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하고, 민족의 지도자로서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고 쓰임을 받았다"라고 모세의 삶을 설명하며, "우리의 삶의 현장 또한 하나님이 부르신 곳이고 서 있는 자리가 거룩한 땅이며, 이 곳에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태함과 나약함에서 다시 일어서자"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에선 이미애(삼일교회) 진영옥(부송교회) 김진석(황등신흥교회) 이광호(언약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총대:최종호 노용환 이성규 유종영 강대운 장덕순 이병호 진영훈 정경호
▲장로총대:이종일 박준화 김병익 강호현 홍인기 김재갑 이태주 안정행 김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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