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총회장 후보, 윤성원 김명철 목사 등록

[ 교계 ] 제112년차 총회 5월 29일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3월 28일(수) 16:30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신상범)는 오는 5월 29~31일 부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12년차 총회를 앞두고,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와 김명철 목사(서대문교회) 등을 총회장 후보로 지난 3월 20일 등록을 마감했다.

또한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남수은 목사(제주지방회 제주제일교회), 류정호 목사(대전서지방회 백운교회)가 등록했으며, 장로부총회장엔 류인구 장로(김해제일교회), 정진고 장로(신광교회),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가 입후보했다.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달리 단독 후보 출마시 투표 없이 추대해 목사 부총회장이 투표없이 총회장직을 승계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이번 현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 외 김명철 목사가 총회장 후보로 등록해 제112년차 총회 둘째 날 5월 30일에 총회장 직접선거가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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