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3월 28일(수) 09:36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무)와 큐티엠(큐티선교회)은 오는 5월 14~17일 경기도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제8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 부부 및 신학생， 평신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 가능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양재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큐티와 스토링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사역 △큐티와 부흥 △큐티와 공동체 △큐티와 교육부서 △큐티와 양육 시스템 소개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특별히 세미나에서는 남성 큐티소그룹 나눔시연을 비롯해 여자목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참가자들의 능동적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 수료자들에게는 우리교회의 '일대일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양재 목사는 "한국교회와 목사님들을 섬기기 위해 목욕탕 큐티목회세미나를 준비했다. 이 세미나는 지난 14년간 하나님께서 우리들교회의 부흥을 허락해 주신 모든 스토리를 소개하는 것"이라며， "세미나가 한국의 모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 천국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주최 측은 오는 4월 2~8일 1차， 16~22일 2차로 세미나 참가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5만원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mok.woori.cc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31)705-536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