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2018 봄 특별새벽부흥회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3월 28일(수) 09:33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는 지난 3월 12~17일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제16차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했다. '너 언약의 세대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5일간 매일 새벽 4시 30분부터 7시까지 3시간가량 진행된 부흥회에는 연인원 12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교회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 집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집회에 함께한 인원도 매일 1만 명이 넘었다. 특히 이른 새벽 어두움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전에 몰려드는 차량과 인파로 사랑의교회 주변 서초역 일대는 조용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새벽부홍회에는 오정현 목사를 비롯해 김요셉 목사(원천침례교회), 호성기 목사(미국 필라안디옥교회),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김태훈 목사(한주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메시지를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최근 한 설문에 의하면 신앙에 있어 자녀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부모라고 한다. 부모가 믿음으로 바로 서 있으면 자녀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면서 "언약의 세대를 세우기 위해 선교사와 같은 사명감과 각오로 임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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