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산하 보험 관련 혜택 찾아주고 후원으로 안내

[ 교단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올댓인슈 보숨센터 협약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3월 19일(월) 12:37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사무총장:정신천)은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주)올댓인슈 보숨센터(대표:이재원)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복지재단 산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험금 수령과 납입면제 등의 추가적인 혜택을 찾아주고자 한다.

보험 전문가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단체인 보숨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스찬 복지를 위한 재능기부로 '보험금 숨은그림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약관에 명시돼 있으나 몰라서 받지 못한 보험금을 찾아주며, 이를 통해 상담 신청자에게 자율적으로 장로교복지재단에 후원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보험소비자의 권리 찾기와 관련해 보숨센터의 백승 총괄이사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장애의 기준과 보험약관에 명시된 장애의 기준은 상이해 장애보험금을 찾는 경우가 빈번하며, 작게는 몇 10만원에서 2억원까지 찾아드렸다"면서, "용종제거만 하더라도 보험금 청구가 되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으며, 미용목적이 아닌 시력보호를 위한 안검하수(눈꺼풀처짐) 교정 수술도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험금 세미나 강좌와 상담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실적인 보험활용 팁을 알려드려 제대로된 보험금을 수령받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 또한 이를 통해 기부문화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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