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연합위해 소외되고 낙후된 교회들을 찾아가 섬기겠다"

[ 여전도회 ] 여수노회 여전도회연합회, 김영옥 권사 신임회장에 추대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3월 16일(금) 17:18

여수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3일 여수성은교회(변영원 목사 시무)에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을 주제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옥 권사를 신임회장에 추대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했다.

조혜엽 권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안미자 권사의 기도와 성경봉독, 변영원 목사의 '교회를 향한 여전도회의 사명' 제하의 말씀, 김인호 목사의 축사, 임명수 목사와 홍기숙 장로의 격려사, 배용주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변영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나가고 예수님을 만나 주인으로 모셔 십자가와 무덤까지 따라가서 예수 부활의 첫 증인이 됐다"면서 "이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주인으로 확인하고 여전도회 사역을 감당해 섬김과 봉사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하자"고 독려했다.

김영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교 봉사 섬김을 목표로 하는 여수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의 은혜만을 사모하고 영광을 위해 발전돼야 한다"면서 "특히 이번 회기동안 연합하고 소통하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 소외되고 낙후된 교회, 섬에 있는 작은 교회 등을 임원들이 찾아가 예배를 드리고 섬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영옥 <부>한경옥 ▲총무:김미옥 ▲서기:김은숙 <부>유경선 ▲회계:김삼녀 <부>김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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