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칼럼모음집 '작은자 프리즘' 발간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3월 08일(목) 15:21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이 만드는 소식지 '선교와 사회복지'에 실린 칼럼 '작은자 프리즘'을 한데 모은 책이 발간됐다.

작은자후원회 3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이기도 한 책 발간은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의 '작은자' 관련 글과 시설장 및 후원자(봉사자)들이 기고한 글을 묶었다. 이를 통해 작은자운동의 의미를 알리면서 후원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이사장은 "이 책을 통해 작은자운동이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지금까지 44년간 작은자운동이 다양한 모습으로 결실을 맺어왔다. 앞으로도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책 발간을 축하했다.

책 목차는 1편 '작은자! 어떻게 이야기 할까?', 2편 '작은자운동의 일상', 3편 '또다시 꿈을 꾸며', 4편 '마음의 창', 5편 '동역자의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글은 총 97편이 실렸다.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은 "작은자운동은 후원자들을 통한 운동이다. 오늘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작은자들이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서 낙심하지 않고 꿋꿋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물을 주는 것이라 생각된다"며 "언제나 작은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후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