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후원회 창립 30주년기념 제32회 총회 개최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2월 26일(월) 15:54

'작은자'를 섬기는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작은자후원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제32회 총회를 지난 2월 26일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요회무로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임원을 개선했다. 신임 대표회장은 정옥희 장로(대전연합회)가 선출됐다.

사업 보고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후원자는 8640명, 모금현황은 약 5억755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자 현황은 256명으로 후원사업은 지난해에 생활비와 장학금 및 시설 지원, 교복 지원 등이 진행됐다.

또한 토의 안건으로 MOU 체결,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 운영과 교사 교육, 지원사업 업무 지침 변경, 지역별 작은자후원회 활상화 방안, CMS 자동이체 후원 확산, 201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총회 후에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배승룡 관장이 '관계형성을 통한 자원개발'을 주제로 특강했다.

작은자후원회는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과 함께 국내외의 도움이 필요한 빈곤가정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들에게 복지선교로 삶의 질이 풍성해지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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