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교정선교부 제102-4차 실행위 선교지원 논의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2월 25일(일) 17:40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문장옥)가 제102-4차 실행위원회를 지난 22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열고 선교현장 지원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인교회 6곳의 성경책 285권 지원과 군선교교역자 교통사고로 인한 치료비 지원, 영등포노회에서 청원한 군인교회의 건물 철거로 인한 신축 지원, 군인교회 자장면 선교경비와 리모델링 공사비 지원, 총회 문화법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문화목회 콜로키움 참석 지원의 건 등을 논의하고 허락했다.

또한 2018년도 군종목사 진급대상자를 위해 총회장 표창을 상신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소령 김영석 목사(수도군단 충의교회)와 대위 성기우 목사(2사단 노도교회) 등 2인이다.

또 경남 밀양 화재 발생시 수습에 최선을 다한 밀양소방서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3월 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차기 실행위원회는 교정선교 차원에서 3월 26일 서울구치소에서 여성 재소자들과 예배를 함께 드리고 갖기로 했다.

부장 안현수 목사는 "부원들이 선교현장 상황을 잘 알아야 부서사역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선교현장 방문을 자주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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