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1월 31일(수) 17:14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문장옥)가 지난해 임관한 초임 군종목사 7명의 선교현장을 순차적으로 격려방문 하고 있다.

부서 총무 문장옥 목사와 군선교담당 고은숙 과장, 총회 군선교후원회 정봉대 목사와 김인도 장로 등 4인은 지난 1월 22일 경기도 파주의 1사단에서 근무하는 김은경 중위의 선교지를 찾은데 이어 30일에는 강원도 홍천의 11사단 박주현 대위의 선교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선교현장을 둘러보며 어떻게 사역하는지 보고를 듣고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초임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총회차원에서 도울 부분을 논의했다.

총무 문장옥 목사는 "초임 군목들이 빠른 적응과 함께 열정적으로 사역에 임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만나본 초임 군목들 모두 장기적으로 군선교에 헌신할 각오가 있는데, 그 비전이 이뤄지도록 부서에서 잘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경교정선교부는 2월 6일 강원도 철원의 3사단 양준혁 중위의 근무지와 26일 강원도 양구의 21사단 이경성 중위의 근무지, 3월 13일 경기도 여주의 20사단 강바울 중위의 근무지를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