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열풍

[ 선교 ] U23 아시아 축구대회 준우승...선교로 이어지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1월 30일(화) 11:19
   
▲ 베트남 국민들이 결승전 응원을 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사진을 든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 김덕규 선교사 제공

베트남이 최근 개최된 U23 아시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전 국토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또한 이들을 지도한 박항서 감독에 대한 인기가 치솟아 정부로부터 훈장까지 받게 되었다.(박항서 감독은 기독교인이다.) 베트남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덕규 선교사는 "준우승으로 거리는 젊은 사람들로 완전히 뒤덮였고, 그동안 눌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는 것 같았다"며 "선교의 결과가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를 축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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