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1월 26일(금) 09:55

총회부흥전도단(단장:지재진)이 18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제38대 부흥사연수원 및 영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 안에서 능력을 행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원 세미나에는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재선 지재진 이준기 이종선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이 시대 부흥사로서의 갖춰야 할 자질과 교단과 교회 부흥의 방향을 모색했다.

심재선 목사는 강의를 통해 "부흥사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준비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를 꾸준히 섬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부흥사가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재진 목사는 '부흥사의 자질론'， 이준기 목사는 '총회 부흥전도단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지재진 목사는 "총회부흥전도단원들이 이번 영성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영성이 회복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총회부흥전도단을 위한 기도와 사랑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