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예장 통합 총회장배 목사ㆍ장로 족구대회 예정

[ 교단 ] 준비위원회 구성, 4월부터 예선전 돌입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1월 26일(금) 09:5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남택률, 총무:남윤희) 스포츠선교후원회 족구분과가 제102회 총회장배 목사ㆍ장로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족구분과는 지난 1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총회장 최기학 목사를 비롯한 족구분과 위원 및 11개 지역의 노회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하고 오는 5월 14일 세종시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총회장배 목사ㆍ장로 족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 예선은 4월 중 11개 지역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총회장배 족구대회에는 교단 산하 목사 장로가 대상으로 서울강북동, 서울강북서, 서울강남동, 서울강남서,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이북, 총회 등 12개 지역 및 단체에서 2개 팀이 출전 할 수 있다. 각 팀은 장로 1명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선수 5명, 후보 3명, 감독 1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예선ㆍ본선 참가비는 각 10만 원이고, 나이별로 구분된 팀별 우승 상금은 50만 원, 준우승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족구분과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석한 목사, 서기에 공두관 목사, 총무에 신동설 목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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