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 특수교육과 교원 임용고시 대규모 합격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1월 26일(금) 08:23

부산장신대학교(총장:김용관) 특수교육과 출신 12명이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부산장신대 특수교육과는 지방의 소규모 학과라는 한계를 딛고 2016년(부산지역 전체수석자 배출)과 2017년 각각 8명의 교원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1년 졸업한 김성원 씨는 이번에 경남지역 전체수석을 차지했다.

김용관 총장은 "부산장신대학교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정규 교육과정은 물론 차별화된 교내 교육기관(와스쿨)의 실습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임용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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