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에 필요한 선교교육 실시 다짐

[ 선교 ] 한국선교교육재단 정기총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1월 23일(화) 13:45
   

한국선교교육재단은 지난 15일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 시무)에서 창립 4주년을 맞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이사장으로 손윤탁 목사를 추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금까지 지역교회에서 활발하게 진행된 평신도 대상의 선교교육을 지역교회의 내적성장과 교인들의 선교적 삶을 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할 방안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모든 총회 참가자들은 2018년부터 지역교회의 내적ㆍ외적 성장을 위한 선교교육, 지역과 교회를 찾아가는 선교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보다 적극적인 선교교육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길 것을 다짐했다.

이사장 손윤탁 목사는 "한국교회의 모든 교인들이 모든 곳에서 선교사로 살아갈 수 있는 선교능력을 높이는 선교교육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는 것에 한국선교교육재단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선교교육재단은 한국교회의 선교 동력화와 세계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창립된 기관으로, 총회훈련원을 비롯한 NGO, 청소년 선교단체, MK 사역기관들과 협력해 선교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선교교육재단은 지난해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교단, 선교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와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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