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 소외계층 및 어린이병동 방문

[ 교계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1월 05일(금) 17:16
▲ 12월 21일 강원대병원 어린이병동을 찾아 선물과 위로를 나누고 있는 교인들과 춘천동부교회 관계자들.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20~21일 성탄절을 맞아 춘천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마구간의 153'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동부교회는 2주전부터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선물을 구입하고 성탄카드를 작성해 강남동 내 소외계층 아동 및 강원대병원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0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박란이) 2층에서 진행된 불우아동 섬김 행사에서 춘천동부교회는 강남동주민센터가 추천한 관 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가정에 카드가 동봉된 사랑의 상자를 전달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춘천동부교회 고등부학생들과 교사들이 강원대병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선물과 사랑카드를 전달하고 질병으로 지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